월요일, 9월 28, 2026

조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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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애드센스

발견됨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 279편 중 38편만 통과했다

서치콘솔에 발견됨 – 현재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이 잔뜩 떠 있어서 찾아봤다. 사이트맵은 제출돼 있고 구글이 읽어가고 있는데도 그렇다.

이 블로그는 2026년 8월 11일에 첫 글을 올렸다. 오늘로 48일째고 글은 279편이다. 그중 구글에 색인된 건 38편이다. 나머지 204개는 색인이 안 됐다. 아래는 그 204개를 뜯어본 기록이다.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 상태를 하나씩 보면 고칠 것과 기다릴 것이 갈린다.

서치콘솔이 말하는 네 가지 이유

서치콘솔 색인 생성 → 페이지 화면에 이유가 나온다. 2026년 9월 28일 기준 숫자다.

사유페이지무엇인가
NOINDEX 태그에 의해 제외19내가 일부러 막은 것
리디렉션이 포함된 페이지5주소가 바뀌었거나 지운 글
발견됨 – 현재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160구글이 알지만 아직 안 들어옴
크롤링됨 – 현재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20들어와서 보고 보류한 것
조은정보 서치콘솔, 2026년 9월 28일

네 가지 중 내가 손댈 수 있는 건 위의 두 개뿐이다. 그리고 그 둘은 대개 고칠 필요가 없다.

NOINDEX 19개는 고칠 필요가 없다

NOINDEX로 빠진 19개가 뭔지 하나씩 열어봤다. 전부 태그 목록 페이지와 작성자 목록 페이지였다. 글이 아니다.

Rank Math 같은 SEO 플러그인은 이런 목록 페이지를 기본값으로 막는다. 태그 페이지는 글 한두 편만 걸린 얇은 페이지가 대부분이라, 색인되면 오히려 사이트 전체 평가를 깎는다. 막는 게 맞다.

확인은 간단하다. 주소를 열고 페이지 소스에서 robots를 찾으면 된다. 글 페이지가 index, follow로 나오면 정상이다. 여기서 noindex가 나온다면 그때가 진짜 문제다.

진짜 문제는 발견됨 160개다

204개 중 160개가 여기 몰려 있다. 구글이 주소는 알고 있는데 아직 방문하지 않은 상태다. 사이트맵으로 알려줬으니 목록에는 올라가 있고, 순서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보면 된다.

왜 안 들어오느냐면 구글이 사이트마다 하루에 쓸 크롤링 양을 정해두기 때문이다. 만든 지 두 달도 안 된 도메인은 그 몫이 아주 적다. 그런데 나는 하루에 여섯에서 아홉 편씩 올렸다. 들어오는 속도보다 쌓이는 속도가 빨랐던 것이다.

16일 전에 같은 화면을 봤을 때 이 숫자는 21이었다. 지금은 160이다. 글을 더 썼는데 대기줄만 길어졌다는 뜻이다. 발행량을 늘려서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

크롤링됐는데 색인이 안 된 20개

20개는 구글이 들어와서 읽고 나서 색인하지 않기로 판단한 것이다. 앞의 160개와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 기다린다고 바뀌지 않는다.

구글이 이유를 알려주지는 않는다. 다만 비슷한 내용이 이미 웹에 많거나, 내용이 얇거나, 같은 사이트 안에서 겹치는 글이 있을 때 이렇게 된다고 안내한다. 나는 같은 원고를 네이버 블로그와 워드프레스 양쪽에 올리고 있어서 그쪽도 의심하고 있다.

해봤지만 소용없던 것 — 구글 색인 API

색인을 앞당긴다는 구글 Indexing API를 붙여봤다. SEO 플러그인들이 기능으로 달아주는 그것이다. 137편을 한꺼번에 보냈고 응답은 전부 성공이었다.

그런데 같은 주소를 조회해보니 제출 이력이 없다고 나왔다. 보낸 기록 자체가 남지 않은 것이다.

찾아보니 구글 문서에 답이 있었다. 이 API는 채용 공고와 라이브 영상 페이지만 지원한다. 일반 블로그 글을 보내면 요청은 받아주지만 실제로는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 성공 응답을 믿고 있으면 안 된다.

  • 보낸 직후 같은 주소를 상태 조회로 확인해보면 안다
  • 이력이 없다고 나오면 그 경로는 접어두는 게 맞다

IndexNow가 403으로 막히는 경우

빙과 네이버가 쓰는 IndexNow도 붙여봤는데 제출이 전부 403으로 떨어졌다.

이 방식은 사이트 최상위에 인증용 텍스트 파일을 두고, 검색엔진이 그 파일을 읽어 주인임을 확인한다. 그런데 서버가 그 파일을 막고 있으면 확인이 안 되고 제출도 거절된다. 내 경우가 그랬다.

확인은 브라우저 주소창에 그 키 파일 주소를 그대로 쳐보면 된다. 403이 뜨면 서버 설정을 손봐야 하고, 그게 어려우면 이 경로는 포기해도 된다. 사이트맵이 있으면 검색엔진은 어차피 찾아온다.

네이버는 따로 해야 한다

구글 서치콘솔에 사이트맵을 넣었다고 네이버에 반영되지는 않는다. 네이버는 서치어드바이저에 따로 등록해야 한다.

  • 사이트 소유 확인을 하고 사이트맵 제출에 사이트맵 주소를 넣는다
  • RSS 제출에 피드 주소도 같이 넣는다. 네이버는 RSS로 새 글을 더 빨리 알아챈다
  • 급한 글은 웹 페이지 수집에 주소를 직접 넣는다. 하루 50개까지 된다

워드프레스 글은 네이버에서 블로그 영역이 아니라 웹문서 영역에 잡힌다. 네이버 블로그만큼 잘 나오지는 않는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그래서 지금 하는 것

결론부터 적으면 발행량을 줄이고 기다리는 쪽으로 바꿨다. 대기줄이 160개인데 거기에 매일 여섯 편씩 더 넣는 건 앞뒤가 안 맞는다.

하는 것안 하는 것
사이트맵이 최신인지 확인색인 API로 밀어넣기
급한 글만 서치콘솔에서 색인 요청매일 대량 발행
네이버는 수집 요청으로 따로 처리site: 검색으로 판단하기
색인된 38편이 어떤 글인지 보기플러그인 더 깔기
48일 해보고 정리한 것

site: 검색은 실제 색인을 그대로 보여주지 않는다. 안 뜬다고 색인이 안 된 게 아니고, 뜬다고 다 된 것도 아니다. 판단은 서치콘솔 숫자로 하는 게 맞다.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 문제는 결국 시간이 푸는 쪽이 대부분이었다. 다음 달에 같은 화면을 다시 찍어서 이 글에 붙일 생각이다.

https://blog.naver.com/maru4300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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