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다녀와서 신청하면 0원, 태안 반값여행 21일 마감
태안 반값여행 신청, 궁금했던 부분을 직접 찾아봤다.
여행경비의 절반, 청년이면 70%를 모바일 상품권으로 돌려준다는 얘기가 돌아서 찾아봤다. 충남 태안군이 하는 ‘태안 반값여행’ 신청 얘기다.
1차 접수는 9월 15일 오전 10시에 열려 9월 21일 오후 5시에 닫힌다. 오늘 기준으로 닷새 남았다.
태안 주민 대상 지원금이 아니라, 태안 밖에서 오는 관광객이 대상이라 사는 곳은 상관없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에 태안군이 선정돼 생긴 사업이다. 여행 인정 기간은 9월 16일부터 10월 11일까지다.
핵심은 순서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태안 반값여행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
다녀온 뒤에 신청하면 한 푼도 못 받는다. 1차는 여행 하루 전까지 신청을 마쳐야 한다는 안내다.
여기에 조건이 하나 더 있다. 여행 중에 태안사랑상품권 가맹점 두 곳 이상에서 합쳐 10만원 이상을 써야 환급 대상이 된다.

결제 수단도 정해져 있다. 숙박비를 뺀 음식·체험·입장료는 대표자 명의의 모바일 태안사랑상품권이나 연동 체크카드로 결제해야 실적으로 잡힌다.
숙박비만 예외라 대표자 명의 신용카드·체크카드·현금영수증도 인정된다. 그래서 대표 신청자는 여행 전에 ‘지역상품권 chak’ 앱 가입까지 끝내두는 게 맞다.

돌려받는 돈은 일반 관광객이 여행경비의 50%, 1인 최대 10만원이다. 만 19~34세 청년은 70%, 1인 최대 14만원까지다.
청년 두 명이 함께 신청하면 최대 28만원, 주소지가 같은 가족 3~5명이면 최대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환급은 여행이 끝난 뒤 정산 신청을 해야 나온다. 홈페이지 안내로는 정산 신청 후 14일 이내에 모바일 태안사랑상품권으로 들어온다.

문의는 태안 반값여행 지원센터(1660-1726, 070-4801-0406)나 태안군 관광진흥마케팅팀(041-670-2691)으로 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고 한다. 태안 갈 일이 있으면 9월 21일 오후 5시 전에 신청부터 걸어두는 게 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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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반값여행 신청 참고 자료
- 신아일보 — 태안 반값여행 15일 1차 접수 개시 (2026-09-14)
- 국제뉴스 — ‘태안 반값여행’ 10월 단풍구경 떠나볼까…신청방법과 기간은? (2026-09-15)
- 글로벌이코노믹 — 태안 ‘반값 여행’, 1인 최대 10만원 환급… 15일 10시 홈피 오픈 (2026-09-11)
- 태안군 — 태안 반값여행 공식 홈페이지 신청 안내 (2026-09-16)